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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문자 작성 예시와 보내는 법

발행일 2026-08-14

고인의 성함부터 빈소 위치, 발인 일정까지 부고 문자에 들어가야 할 내용과 예시 문구를 정리했습니다.

부고는 슬픔 중에도 빠르게 전달해야 하는 소식이라, 미리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할지 알아두면 막상 상황이 닥쳤을 때 헤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언제 보내야 하는지부터 상황별 예시 문구, 발송 채널별 유의점까지 정리했습니다.

스마트폰 메시지 화면

문자·메신저가 가장 널리 쓰이는 부고 전달 방식입니다

언제 보내야 할까

빈소와 발인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보내는 것이 원칙입니다. 장례식장 접수 직후 대략적인 안내를 먼저 보내고, 발인 일시가 확정되면 다시 한번 안내하는 방식도 많이 씁니다. 너무 늦게 알리면 조문 기회를 놓치는 분들이 생길 수 있으니, 정보가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들어가야 할 정보

  • 고인 성함(항렬·직함 등 필요한 경우 함께)
  • 상주 이름과 관계(예: 장남 ○○○)
  • 빈소 위치(장례식장 이름, 호실)
  • 발인 일시
  • 연락처(상주 또는 대표 연락처)
  • 부의금 계좌(안내가 필요한 경우에만, 선택사항)

예시 문구

기본형

[부고] ○○○님(향년 ○○세)께서 별세하셨습니다.
빈소: ○○장례식장 ○호실
발인: 2026년 ○월 ○일 ○시
상주: 장남 ○○○ 배상
연락처: 010-0000-0000

간결형(지인·직장 등 단체 발송용)

○○○님 부친상 부고를 전해드립니다.
빈소 ○○장례식장 ○호실, 발인은 ○월 ○일입니다.
조문은 ○일 ○시까지 가능합니다.

부고 대상별 표현 예시

부친상"○○○님(자녀 이름)의 부친상입니다"
모친상"○○○님(자녀 이름)의 모친상입니다"
배우자상"○○○님의 배우자상입니다"
조부모상"○○○님(손자녀 이름)의 조부상/조모상입니다"

가족관계에 맞는 표현으로 바꿔 사용하면 됩니다.

발송 채널별 유의점

문자·카카오톡

가장 널리 쓰이는 방식입니다. 여러 명에게 동시에 발송할 수 있지만, 받는 사람에 따라 격식 있는 문구가 필요한 경우와 간결한 안내로 충분한 경우를 구분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단체 공지

회사 인트라넷이나 단체 채팅방에 공지할 때는 개인 연락처보다 대표 연락처(상주 또는 지정 연락 담당자) 하나로 통일하는 것이 문의 응대 부담을 줄여줍니다.

전화로 직접 알리는 경우

전화기

가까운 사이나 연장자에게는 전화로 먼저 알리기도 합니다

아주 가까운 사이이거나 연장자에게는 문자보다 전화로 먼저 알리는 것이 예의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상황에 따라 문자와 전화를 병행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보낼 때 유의할 점

  • 사망 원인은 굳이 자세히 밝히지 않아도 됩니다.
  • 부의금 계좌는 요청이 있을 때만 안내하거나, 문구 끝에 작은 글씨로 덧붙이는 정도가 무난합니다.
  • 단체 대화방·문자로 여러 명에게 한 번에 보낼 때는 오탈자(특히 이름·날짜)를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
  • 조문을 정중히 사양하고 싶은 경우(가족장 등)에는 그 뜻을 문구에 함께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장례 이후 답례 문자

발인이 끝난 뒤에는 조문·부의에 대한 감사 인사를 짧게 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삼가 조의를 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故 ○○○의 장례를 무사히 마쳤음을 알려드립니다.

답례 문자는 발인 후 1~2일 이내에 보내는 경우가 많으며, 굳이 보내지 않아도 결례는 아닙니다.

받는 사람이 확인할 것

부고 문자를 받았다면 아래 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빈소 위치 지도 핀

빈소 정확한 위치를 지도에서 미리 확인해두면 좋습니다

  • 빈소 정확한 위치: 같은 이름의 장례식장이 여러 지역에 있을 수 있으니 주소까지 확인합니다.
  • 조문 가능 시간: 발인 시간 전까지만 조문이 가능하므로 일정을 미리 확인합니다.
  • 복장·부의금 준비: 장례식장 복장 가이드, 부의금 봉투 쓰는 법을 참고하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부고를 SNS에 올려도 되나요?
가까운 지인 중심으로 문자·전화로 먼저 알린 뒤, 필요하다면 SNS로 보완하는 방식이 무난합니다. 처음부터 공개 SNS에만 의존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부고 문자에 답장을 꼭 해야 하나요?
필수는 아닙니다. 조문이나 조의를 표하는 짧은 답장 정도면 충분합니다.

직장 동료의 부고를 회사 전체에 공지해야 하나요?
본인이나 가족의 의사를 먼저 확인한 뒤, 원하는 범위 내에서만 공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빈소 위치를 안내할 때 정확한 주소나 지도 링크를 함께 보내면 조문객이 찾아오기 훨씬 수월합니다. 지역별 장례식장 찾기에서 시설의 정확한 주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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